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큐멘터리 3일 (문단 편집) === 직업 === *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82KA6mx2ZN4|43회: 2008년 3월 27일 태백에서 광부를 만나다]] 현재는 폐광된 광산인 강원도 태백의 한보광업소에서 일하는 광부들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.[* 촬영이 끝난 다음 날 폐광 승인이 떨어졌다.] *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t642Uuy21bE|74회: 2008년 11월 1일 인생만물상 고물상]] 서울 [[신월동(서울)|신월동]]에 위치한 3곳의 고물상과 고물을 팔며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의 삶을 다룬 이야기. 노인분들이 많이 등장하며 몸 하나 가누기도 힘들지만 그야말로 하루 팔아서 하루 살아가는 생계 속에서도 담담함과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은 시청자들을 숙연해지게 만든다. '인생을 알려면 어느 한계선이 아니라, 그 밑을 봐야한다. 그 밑에 있어보면 그냥 눈물이 나올 것이다'는 고물상 사장님의 말처럼, 힘겹게 고물을 파는 할머니를 취재하던 여성 제작진이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인상적.[* 이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는지 지금도 캡쳐되어 여러 카뮤니티 사이트에서 종종 화제가 되곤 한다.] * 339회: 2014년 3월 9일 쉼 없이 몸을 쓰다 - 택배 기사 (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g8NjbfrsR6Q&t|1부]] /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JOW1ohZXj5I&t|2부]]) 서울 구로구 [[CJ대한통운]] [[택배 기사]]들의 이야기를 담은 에피소드이다. *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3TgpfFPeycI|415회: 2015년 8월 23일 여름을 얼리다[* [[왜 또 아픈 상처에 소금을 뿌리십니까|관련 문서]]] - 동해시 묵호항 얼음 공장]] 중간에 문어잡이배 파트를 편집한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flDgmUiTJcY|클립]]이 2021년 뒤늦게 주목받은 에피소드. 화제의 주인공은 문어잡이배 '은혜호'의 선장 고석길 씨. 국문학과를 가고 싶었다고 이야기하는 그가 등 뒤로 석양빛을 받으며 읊은 [[낙화#s-1.1.1.1|이형기의 낙화]]와 [[조지훈]]의 사모가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. 특히 "또 한잔은 너와의 영원한 사랑을 위하여"인 원문을 "영원했던"으로 바꿔 읊는 부분은, 단어 하나에 응축된 삶의 무게가 느껴지는 훌륭한 낭독이라 할 만 하다. 시도 시지만 영상을 보면 평소 말하는 모습부터 표현력이 풍부하고 고급스러운 어휘를 자주 구사한다. 내레이션도 직접 이 부분을 언급할 정도.[* '어릴 적 꿈이 있으셨냐'는 PD의 질문에, 단순히 '있었지요' 같은 반응이 아니라 "[[왜 또 아픈 상처에 소금을 뿌리십니까]]"라며 예사롭지 않은 문장으로 대답을 시작한다.] 어부라는 고단한 직업생활을 하면서도 마음 한 켠에 시를 간직하고 그것을 상황에 맞게 읊는 모습이 여전히 시를 사랑하는 한 명의 문학청년의 모습을 보여준다. 그가 어린 시절의 꿈을 놓치지 않고 문학인의 꿈을 이루었다면 얼마나 훌륭한 사람이 되었을지, 이런 사람이 문어잡이의 길로 들 수밖에 없었던 현실에 안타까워하는 반응도 많은 편.[* 한 편 [[문어]]라는 동물과의 연결고리도 신기한데, 한자로는 文魚인 만큼 '글을 쓰는 물고기'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문어를, '글을 쓰고 싶었지만 이제는 그러지 못하는' 어부가 낚는다는 것 또한 그림 상 낭만적이라는 반응이 많다.] 현재는 '바다시인', '낭만어부' 등의 수식어로 불린다. * [[http://vod.kbs.co.kr/index.html?source=episode&sname=vod&stype=vod&program_code=T2007-0188&program_id=PS-2020036033-01-000§ion_code=05&broadcast_complete_yn=N&local_station_code=00§ion_sub_code=05|616회: 2020년 3월 6일 대구로 달려온 그들]] 당시 [[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-19]]가 가장 많이 퍼져 있었던 대구광역시에서 일하는 의료진, 군인, 자원봉사자들을 그린 에피소드다. * [[https://youtu.be/l5JPqTXRgGM|706회: 2021년 12월 23일 가장 낮은 곳으로 - 천주교 사제 서품식 72시간]] [[천주교 수원교구]]에서 진행된 [[사제]]들의 서품식을 3일동안 촬영한 영상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